北조직, 안보전문가에 피싱메일 <br /> <br />지난 5월, 국내 외교·안보 전문가가 받은 메일 한 통 <br />사진: 경찰청 제공 <br /> <br />北조직, 안보전문가에 피싱메일 <br /> <br />태영호 의원실 비서라며 첨부 파일을 열어보라는데… <br /> <br />멀쩡한 문서 파일 같지만 실상은 악성 코드! <br /> <br />여는 순간 컴퓨터 속 모든 정보 <br /> <br />탈 탈 탈 <br /> <br />[태영호 / 국민의힘 의원 : 그 정교함에 깜짝 놀랐습니다. 저도 처음에는 이 피싱 메일을 보면서 저희 보좌진이 보낸 메일인 줄 알고 직접 보좌진들에게 확인까지 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의원실만 당한 게 아니다! <br /> <br />인수위원회 출입기자에다 국립외교원까지 사칭 <br /> <br />'사칭 메일' 외교안보 전문가 892명에게 발송 <br /> <br />전문가 49명 실제 이메일 계정 탈취 <br /> <br />Dear user! Your computer is encrypted! We demand a ransom! <br /> <br />Decryption service is paid !!!! PAYMENT FOR BITCOIN !!! <br /> <br />국내 업체 10여 곳 마비시켜 <br /> <br />비트코인 뜯어내기도! <br /> <br />베일 속 범인, 경찰 수사 끝에 덜미! <br /> <br />알고 봤더니… 北 해킹조직 김수키(Kimsuky) 소행 <br /> <br />8년 전 한국수력원자력 해킹해 원전 도면★빼돌린 주범 <br /> <br />2016년 국가안보실 사칭 메일 발송도 <br /> <br />직접 해킹부터 이메일 사칭까지! <br /> <br />더 교묘해진 北 사이버 공격, 막을 방법은?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261610093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